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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혀의 상태를 확인 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강아지의 혀는 분홍색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혀가 분홍색이 아닐 경우 어떠한 건강상태인지, 

    또는 우리 강아지가 아플 수 있는 증상들을 유추할 수 있는지 

    혀의 색깔을 구분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강아지의 혀로 건강 상태를 확인 해보세요.


    1. 하얀색

    혀가 하얀색일 경우 첫번째로 유추할 수 있는 증상은

    빈혈 상태입니다. 빈혈 외에도 강아지가 어떠한 상황으로 인해 

    과하게 흥분 한 상태에서도 혀가 하얀색으로 변하지만,

    만약 빈혈인 경우 어지러운 증상을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일상적인 호홉에도 영향을 주어 잘못하면 저 산소증에 걸리기 때문에

    여러분이 키우는 강아지의 혀가 하얀색 일 경우 어떠한 응급조치를 취하기보다는

    동물병원으로 빨리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시는게 현명합니다. 


    2. 빨간색

    빨간색을 띄고 있는 혀는 두 가지 증상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첫째로는 혀 전체가 빨간 색인 경우 당뇨로 인한 합병증과 고열이 있을 때이며,

    혀의 전체적인 면적이 아닌 부분적으로 오목한 혹이 있거나 작은 점과 비슷하게

    혀의 여러 곳에 분포 되어있다면 구강 종양 및 혈종 그리고 설종에 대한 증상을 유추할 수 있기때문에 

    강아지가 위험한 상태이므로 동물 병원에 반드시 방문해야합니다.


    3. 노란색 혹은 주황색

    반려견의 혀가 노란색 혹은 주황색과 비슷한 색을 띄고 있다면, 

    위염, 변비, 간 기능 저하, 담낭의 기능 저하 및 염증, 황달 등의 병을 유추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증상도 강아지에게는 치명적인 증상이므로 반드시 수의사에게 진료 및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4. 옅은 파란색 및 보라색

    이 색깔을 띄고 있는 혀를 청색증이라고 합니다. 

    청색증은 호홉 곤란으로 인한 저 산소증, 심장 질환, 면역 질환 등의 병을 유추 할 수 있고

    강아지의 혀가 일시적인 청색증이 아닌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의 혀 색깔로 나타나는 건강 상태 확인은 사실 상 전부 치명적인 질병과 관련된 증상으로서

    혀의 색이 변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셔서 진료 및 검사 그리고 처방을 받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처럼 말을 할 수 없는 동물이므로 주인과 가족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강아지는 자신이 아픈 경우 사람에게 눈빛과 행동, 짖기 등으로 표현을 하는 강아지가 있는 반면에

    가만히 누워있거나 엎드려있는 강아지도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두번이라도 강아지의 혀 상태를 

    확인하시어 만약에 있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원래부터 혀의 색깔이 검은색인 강아지들이 있는데 이 강아지들은

    다른 강아지처럼 혀의 색으로 구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때문에 정기적인 병원 방문을 통해

    병을 예방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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