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다육식물 장마철 키우기 습도 관리

 장마철에는 다육이들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그 이유는 습도가 높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다육식물들이 장마철을 건강하게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육식물

다육식물 장마철 지내기

 일반적으로 다육식물은 열대성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그래서 습하고 추운 날씨보다는 더운 날씨에 더 건강하게 자랍니다. 그럼 장마철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어떻게 관리를 해줘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다육식물을 기르기 좋은 장소는?

다육이 키우기에 가장 좋은 장소는 창가입니다. 이유는 햇빛이 잘 들고 환기가 잘 되기 때문이지요.
대다수의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예로 들어보면, 아파트에서 가장 환기가 잘 되고 채광이 잘 들어오는 장소는 바로 베란다입니다. 기본형 베란다나 확장형 베란다 등의 옵션 여부와는 상관없이 창문의 크기가 가장 크고 햇빛이 잘 들어오기 때문에 과감하게 베란다라고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아파트의 층 별로 느껴지는 온도가 다르고 고층으로 갈수록 온도와 환기 그리고 채광 등의 차이가 있으니 이런 점을 고려하셔서 다육이를 보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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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다육이 관리방법

장마철은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는 날이 길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다육이를 비롯하여 선인장, 일반 식물 또한 습도가 높아서 시들거나 또는 버티다가 병이 들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택해야 할까요? 아래에서 알아보겠습니다.

1. 선풍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낮추세요.

선풍기는 식물에게 아주 좋은 전자기기입니다. 실내의 온도도 크게 변화시키지 않으면서 습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성풍 기는 다육 농장에서도 비가 오거나 습한 날에는 대형 선풍기를 사용하여 비닐하우스 농장 안의 습기를 제거합니다. 따라서 이 방법은 일반 가정집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선풍기를 다육식물들이 있는 곳에서 다섯 발자국 정도 떨어진 곳에 놓고 회전을 시켜서 다육식물들이 골고루 바람을 맞도록 장시간 켜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강풍이 아닌 미풍과 중풍으로 선풍기를 켜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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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습기를 제거하겠다고 제습기를 돌리시면 다육식물은 병들게 됩니다.

이 내용을 보시고 놀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가게에 오시는 손님 중에서도 베란다에 제습기를 켜놓았더니 식물과 다육이들이 모두 병들어 죽게 되었다고 하소연을 하신 분이 있습니다.
다육이가 왜 죽었을까요?  어려운 말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식물은 기본적으로 수분을 잎이나 줄기에 머금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다들 아시는 내용이실 겁니다. 그럼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제습기를 사용할 경우 다육이나 식물들은 어떻게 될까요? 보관하고 있던 수분까지 다 증발하여 식물은 죽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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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마철 에어컨을 켠 방이나 거실에서 다육이를 보관하는 것은 어떨까?

다육식물은 더운 날씨의 지역에서 자라던 식물로 유지되고 있던 온도에서 갑자기 추운 환경으로 변하게 되면 병이 들 거나 시들 수도 있으니 되도록 찬 공기가 있는 곳에는 놓지 마시길 바랍니다.

요약정리

- 장마철 다육식물 관리는 선풍기로 해결하기

- 선풍기는 다육식물이 있는 곳에서 다섯 걸음 떨어진 곳에 놓기

- 선풍기는 회전으로 풍속은 미풍 또는 중풍으로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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