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와 함께 반려식물 라이프 다육식물 정보
목차
다육식물(다육이)란?
덥고 건조한 기후에서 생존하기 위해 잎과 줄기 또는 뿌리에 수분을 저장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식물을 다육식물이라고 합니다.
왜 다육이라고 불러요?
사람들이 다육식물을 정감있게 또는 친근하게 부르다보니 다육이라는 별명이 많이 퍼져서
다육식물로 불리기보다는 다육이로 많이 불립니다.
다육이는 어떤 곳에서 살던 아이일까?
다육이들은 기후가 덥고 건조한 곳에서 살았습니다.
이해를 돕자면, 사막의 기후와 같은 곳에서 살았던 아이들입니다.
다육이가 좋아하는 것들은 뭐가 있어요?
햇빛을 가장 좋아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다육식물은 햇빛을 6시간 이상 받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기가 잘 되는 서늘한 곳도 매우 좋아합니다.
다육이를 키울 때 조심 해야 할 것들이 있나요?
첫번째로 대부분의 다육이들은 물을 많이 공급하면 병이들거나 뿌리가 썩어서 죽게됩니다.
물 공급을 하기 전 육안으로 다육이의 잎장을 확인하고 갈라짐 또는 잎장의 형태가 쭈글쭈글해졌을 때
물을 종이컵의 반에 반정도만 공급을 해주시면 됩니다.
두번째로 여름철 강한 햇빛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잎장에 화상을 입게 되어 잎장이 다 떨어지고 줄기에 상처가 생기면 병들어 죽게 됩니다. 여름철 다육이 보관 장소는 반 그늘이 지는 장소를 선택 하시는게 좋습니다.
세번째로 한국의 여름 장마철 즉 비가 많이 오는 습한 날씨는 다육이에게는 치명적인 날씨입니다.
이 장마철에는 환기가 잘되는 곳에 다육이를 보관 하신 후 선풍기 또는 습기를 제거 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최대한 습한 기운을 없에주는게 좋습니다.
다육이가 병이 드는 것은 사람과 똑같습니다. 상처가 생겼는데 그 부위에 병균이 침투해서 감염이 되고
살아보려고 이겨 내보려고 앓다가 견디지 못하면 죽게 되는 겁니다.
다육이는 왜 이렇게 웇자라나요?
다육이가 웇자라는 경우는 다육이가 보관 된 장소에 환기가 잘 안되는 경우 웇자랍니다.
즉, 바람이 통하지 않으면 다육이들은 건강하지 못하게 자라게 됩니다.
장소를 바꿔보시길 권하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육이에게는 햇빛과 환기(통풍)이 잘 되는 곳이
최고의 조건이 갖춰진 장소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다육이 꽃이 너무 예쁜데 이거 따줘야 하나요? 그냥 보면 안되나요?
사람들은 식물의 꽃이 예쁘게 핀 모습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식물이란 생물의 특성이 모든 영양분을 꽃에 몰아주기 때문에 다육식물 또한 꽃을 본 후 바로 떼주는 것이
다육이의 생장과 건강을 유지 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선인장도 다육식물인가요?
네, 선인장도 다육식물 종의 하나입니다.
선인장의 경우도 다육식물과 마찬가지로 사막에서 적응하고 생존한 식물입니다.
줄기 또는 잎장에 수분을 저장하는 식물을 통털어 다육식물이라고 칭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선인장 또한 다육식물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육식물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궁금해 할 수 있는 정보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식물이야기 > 다육식물(다육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육이 겨울철 관리 방법 (0) | 2022.12.23 |
---|---|
다육이 다육식물 장마철 키우기 습도 관리 (0) | 2022.07.23 |